Play with Body


최근 인체의 한 부분 혹은 전체를 디자인에 반영한 제품이 눈길을 끈다.


고대 예술이 인체에 대한 경외심을 사실적으로 풀어냈다면,


최근 디자인에서의 인체는 마음에 강렬한 동요를 일으킬 만한 대담하고 매력적인 요소로 진화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가 디자인한 거대한 얼굴 형상의 ‘니모 체어’는 드리아데 제품으로 에이치비.


포셀린 소재로 만든 토끼 머리띠를 한 비너스 오브제 ‘버니 비너스’는 김쥬쥬 작가의 작품.


여성의 몸을 형상화한 세라믹 소재의 토로소 컵은 임한춘 작가의 작품으로 모엠컬렉션.